백산 - 의령에서 발해까지 (2025)

2025년 · 다큐멘터리 · 83분 · 전체관람가

감독 진재운

국내 최고 기업자이자 상해임시정부 독립자금의 6할을 담당했던 인물이 있다. 일제 탄압에도 그는 만주의 척박한 땅을 일궈 거대한 발해농장을 만든다. 수탈당하던 조선의 농민들에게 발해농장은 안전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나라가 된다. 그는 일제의 고문으로 숨진 ‘백산 안희제’다. 초등학교 졸업 때 ‘백산 상’을 받았던 감독은 40년이 지나 백산에게 질문을 한다. “왜 그런 길을 갔느냐?” 그리고 백산이 되묻고 있다. 뒷산에 과실나무는 심었느냐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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